
Inspiration: CONVERSATIONS WITH AERIN
한다발의 꽃이 주는
작지만 깊은 행복
에스티 로더 여사의 손녀딸이며에스티 로더의 스타일 및 이미지 디렉터, 에어린 로더가 추억하는 꽃 이야기

"저는 생명력 넘치는 꽃들을 사랑해요. 할머니(에스티 로더)도 늘 꽃을 사랑하셨죠. 할머니 주변엔 항상 다양한 꽃들과 푸르른 식물, 이국적인 난초들로 가득했어요. 저는 현관이나 테이블 위에 작지만 개성 넘치는 화분들을 자주 장식해요. 그것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놀랍도록 싱그러워진답니다. "

제가 뉴욕에 있을 때,
저는 ZeZe Flowers 샵에서 자주 들렀습니다.
그곳의 모든 꽃은 너무 아름다웠고
꽃을 장식 하며 꽃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저는 샵에 갔다가 집에와서 매년 다른 모습인 꽃들을 보며 혼자 장식을 하기도 합니다.

제철에 피어난 꽃들을 곁에 두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이 있을까요? 여름에는 탐스러운 수국을, 봄에는 사랑스러운 라일락을 장식하며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죠. 특히 라일락향은 어느때고 꽃 앞에 걸음을 멈추게 할만큼 매혹적이에요. 제가 라일락향이 베이스인 향수를 유난히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할머니가 늘 꽃과 함께 하고 그 향에 심취했던 것처럼 저 역시 그렇답니다.
For more, visit ZeZe Flowers.